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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주에서 개최책의 도시 전주가 준비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랑하는 힘' 과 '질문하는 능력'

국내 최대의 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이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주제로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가장 한국다운 도시로 불리는 전라북도 전주의 경기전(慶基殿)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고은 시인의 ‘책의 바다, 시의 황홀’ 기조강연 등 288개의 크고 작은 행사·공연·강연이 열릴 뿐 아니라 출판·독서·도서 관련 24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 행사장인 경기전을 독서대전 기간인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첫날 개막식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후 활동대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 읽는 순간을 붙들어 주세요’, ‘내 삶을 바꾼 문학 속 글귀 한 구절’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80여 개 출판사, 40여 개 독서단체, 110여 개의 평생학습한마당 참여단체 등 24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공연·강연 프로그램 34개, 전시 프로그램 12개, 체험행사 123개와 5개의 학술·토론 행사 등, 28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24명의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인·작가와의 수다’에서는 시 쓰기, 방송 글쓰기, 비평하는 방법 등 실전 비법(노하우)을 풀어놓을 예정이며 안도현, 성석제, 정도상 작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야(夜) 한밤 인문학콘서트’는 깊은 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의 번쩍이는 통찰이 담긴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책 오래 읽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한옥 호텔로도 이용되고 있는 이오당(梨梧堂)의 넓은 마당에서 진행되는 ‘책 오래 읽기 대회’는 500여 권의 책 속에서 밤새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람 시민들을 위한 소소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85개 출판사가 한자리에 모인 ‘출판사 북페어’에서는 초청 작가와의 만남, 출판사 대표가 알려주는 책에 관해 알고 싶은 대여섯 가지 것들, 그림책 컬러링, 그림책 낭송회 등과 같은 가을날에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참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유산전당에서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운영했던 광화문 1번가 특별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에서 추신수, 황석영 등 유명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대통령의 서재를 채운 16권의 추천 도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독서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일 독서관계자 교류회’와 ‘독서의 확장과 생활 속 책 읽기의 모습들’을 주제로 한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지역서점 아카데미’ 등의 알찬 학술·토론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번 독서대전의 주제인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 속에 담긴 지혜와 이야기를 탐구하는 것이다. ‘책의 도시’ 전주가 준비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한 권의 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2017 대한민국독서대전’이 개최되는 행사 위치,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7대한민국독서대전’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의 도시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독서대전은 제1회 군포, 제2회 인천, 제3회 강릉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전주가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군포·강릉에서는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황기철 기자  iedu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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