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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달리는 통일 체험 대행진고교생과 교사 등 91명 12일~15일까지 창원에서 임진각 자전거 국토종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도내 고등학생들과 통일을 염원하며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도내 고등학생들과 통일을 염원하며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에 나섰다.(사진=경남교육청)

도내 고등학생 70명, 교사 21명, 모두 91명으로 구성한 종주단은 12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출발해 3박 4일간 약 526km를 달려 15일 임진각에 도착할 때까지 “통일 염원” 종주를 펼친다.

이번 통일 체험 대행진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우리 강산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고 싶어도 더는 갈 수 없는 임진각에서 분단의 안타까움과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한 바램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 20여 명과 지도교사 5명씩 한 팀을 구성해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전 구간을 세 팀으로 나눠 릴레이 종주를 하며, 각 구간을 교육의 길, 역사의 길, 문화의 길, 평화의 길로 명명하고, 전체 구간을 경남 통일 교육을 상징하는 통일의 길로 명명했다.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에서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국토종주를 하고 있다.(사진=경남SNS서포터즈 페이스북)

학생들과 함께 달리며 통일 교육 실천에 앞장서는 박종훈 교육감은 출정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담론이 바로 통일이며, 이번 행사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또래 친구들과 자전거 종주를 하면서 나눔과 배려, 상호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새로운 통일 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SNS서포터즈 페이스북에는 8월 14일(월) 통일 체험 대행진 3일차로 남양주에서 출발해 파주로 향하는 대원들의 소식을 전했다. "오전에 광나루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고 있어 종주가 쉽지않다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 라고 글이 쓰여 있다.

“두 바퀴로 달리는 고교생 통일체험 대행진”에서 흐리고 비가오는 날씨에 안전을 위해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학생들은 14일 파주까지 도착할 계획이라고 한다(사진=경남sns서포터즈)

자전거 국토 종주에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이들을 격려하며 참가한 모든 사람은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란색 리본을 매달았으며, 이 리본은 광복절인 8월 15일 자전거 종주팀이 임진각에 매달게 된다.

황기철 기자  iedu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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